오늘의 경제지표입니다.
먼저 국내 증시부터 보시겠습니다.
코스피는 1% 가까이 하락하며 2,660선을 위협하고 있습니다.
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되며 약세를 보인 미 증시의 영향을 받는 모습입니다.
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
890선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.
미 증시 보시겠습니다.
6월의 첫 거래일이자 양적 긴축이 시작된 날, 3대 지수는 모두 하락했습니다.
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이어졌는데요,
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의 최고경영자가 경제에 닥칠 태풍을 경고하면서 증시를 짓눌렀습니다.
이어서 이 시각 환율 상황입니다.
위험 선호 심리가 약해진 가운데 미 중앙은행의 긴축 가능성이 커지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습니다.
이에 원·달러 환율은 다시 1,250원대로 올랐습니다.
위안·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86원선 기록하고 있습니다.
마지막으로 국제유가입니다.
일제히 상승했습니다.
유럽연합이 러시아 석유 수입을 금지하는 데 합의하고 중국 상하이가 봉쇄를 해제했다는 소식이 유가를 끌어올렸습니다.
지금까지 오늘의 경제지표였습니다.
YTN 박상연 (syeon88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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